SNK, 청약경쟁률 185대 1..증거금 3조1419억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4.24 17:41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일본 게임회사 SNK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85.17대 1로 집계됐다. SNK은 오는 5월 7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24일 SNK 상장 주관사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SNK 일반 공모 청약에 총 1만5186건, 1억5554만주의 신청 물량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419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SNK는 앞서 지난 17~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밴드 최상단인 4만4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1697억원,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8509억원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4. 4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5. 5 예약 환자만 1900명…"진료 안 해" 분당서울대 교수 4명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