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 성금 1억원 전달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4.10 11:12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성금은 강원도 속초, 고성을 비롯한 동해 지역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운영 및 피해 건물 복구 비용,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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