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22만1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9000건 줄었다고 미 노동부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2만5000건을 밑도는 것으로, 4주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일자리 사정이 좋아지고 있다는 듯이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3.8%로, 전월 4%에 비해 개선됐다.
이미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2만7000명 줄어든 170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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