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6·25참전 용사와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6.06.25 15:28

[the300]25일 SNS통해 밝혀…"유엔군 고마움 잊어선 안돼"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수와 진보, 합동토론회 시리즈'에서 사회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25일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6·25전쟁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6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름조차 몰랐던 작은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수십만 명의 유엔군 장병들이 우리나라를 지켜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그 고마움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쳐 희생한 영웅들을 절대로 잊지 않고, 그 분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후손들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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