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6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름조차 몰랐던 작은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수십만 명의 유엔군 장병들이 우리나라를 지켜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그 고마움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쳐 희생한 영웅들을 절대로 잊지 않고, 그 분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후손들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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