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캠프를 결정했다면… '영어캠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법'

대학경제 류경문 기자 | 2014.11.21 21:29

'머니투데이와 함께하는 세부스터디 소규모 정원제 주니어 겨울영어캠프'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과의 1대 1 수업의 장점을 지닌 필리핀으로 영어캠프나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에 ‘머니투데이와 함께하는 세부스터디 소규모 정원제 주니어 겨울영어캠프’ 역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문의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영어 생활권인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책으로만 익히던 영어공부에서 벗어나 직접 영어를 24시간 내내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또 한국에서는 입시 중심의 듣기와 읽기 위주 영어 공부가 이뤄진 반면, 필리핀 캠프기간 동안에는 듣기와 말하기까지 함께 이뤄진다.

이 같은 필리핀의 특성상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인식을 공부가 아닌 생활이라고 바꾸기 때문에 영어캠프는 보다 친숙하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필리핀 영어캠프에 4주간 참여한 아이들이 모두 똑같은 실력으로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따라 실력 향상의 폭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이에 필리핀 세부 현지에서 어학원을 10년째 운영 중인 세부스터디가 17회 캠프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 영어캠프를 결정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보다 효과적인 영어캠프를 보내는 법을 제안한다.

필리핀 캠프기간 동안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과 사진, 책, 노래 등을 영어로 표현하는 시간이 많다. 주제를 생각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하루에 7시간 동안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모든 대화를 영어로 하는 것이 어색하겠지만 이는 곧 해결된다. 보다 많은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어떠한 내용에 대해 말할 것인지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캠프 중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이 많다.


4주간의 캠프 기간 아이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보고싶다’, ‘그립다’ 등의 대화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부모와 떨어진 아이들이 보다 빠른 시일에 학습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리핀 세부 현지에서의 생활과 에피소드 등을 묻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말하기 보다는 세부에서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를 물어야 아이들이 낯선 땅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조금은 버릴 수 있다.

4주간의 캠프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도 가급적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하고 가족 생활 영어 노트를 정리해 생활에서 적용하는 것이 좋다.

◇상담전화 : 세부스터디 어학원 02) 733-1332 (상담시간 오전 9시~ 오후 6시)

◇카카오톡 : cebustudy

◇홈페이지 : http://www.cebustudy.com/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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