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후륜구동 방식의 하이브리드 차량 'LF-CC'를 공개했다.
'LF-CC'는 새로운 고효율 2.5리터 가솔린엔진에 콤팩트 고출력 영구자석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뤘다.
신형 4기통 2.5리터 DOHC 가솔린 엔진은 앳킨슨 사이클과 D-4S 직접분사 기술을 도입해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높였다.
하이브라이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제너레이터, 고성능배터리, 유성 감속기어를 통해 엔진, 출력 분배 장치, 출력제어부로 구성됐다.
렉서스 신형 파워트레인을 대변하는 'LF-CC'는 스포티한 D세그먼트 쿠페에 적합한 성능과 100g/km 이하 탄소배출을 목표한다.
외관은 후드 앞쪽 끝부분과 깊이 파인 전면부 하단 스포일러가 강인한 느낌을 주며, 돌출된 전면 펜더 팁 사이에 위치한 메시 그릴은 메탈처리 된 굵은 라인에 둘러싸여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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