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삼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직무별 채용규모

머니투데이 정지은 기자 | 2013.11.13 11:27
삼성그룹은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만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해 총 60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삼성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받고 12월 서류전형, 내년 1월 회사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음은 직무별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인원 표다.

이번 채용은 삼성전자 등 총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총 120개 직무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2700명 △삼성디스플레이 700명 △삼성중공업 400명 △삼성물산 400명 △삼성엔지니어링 400명 △삼성생명 300명 등이다.

시간선택제의 주요 선발대상은 개인 및 가정생활과 일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이다. 특히 결혼과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퇴직한 장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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