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우동.초밥 전문브랜드인 코바코(COBACO)..창립 14주년 맞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5.22 18:33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기업인 ㈜호경에프씨 (대표 이용재)가 회사창립 14주년을 맞이했다.

(주)호경에프씨의 주력브랜드인 '코바코(COBACO)'는 돈까스․우동․초밥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 지난 2013년 5월 3일 전임직원, 협력업체, 우수가맹점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 혜전대 홍기운교수 등 외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14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용재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하반기 신규 브랜드의 런칭을 적극 추진할 것"을 밝히고, 임직원에게는 현장 실행력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상생과 나눔”을 중요시 하는 이용재 대표는 한번 맺은 협력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창립 초기부터 10년 이상을 동고동락해온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빙하여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안산초지점 대표에게 감사패와 제주도 여행권을 증정하였고, 특히, 휴가기간 동안 본부의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점포의 운영을 대행하여 줌으로서 외식업 특성상 점포를 휴점하고 마음 편하게 휴가를 즐기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로 하였다.

코바코는 향후에 본사의 전문인력 파견 지원제도를 통한 가맹점운영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1호 “자랑스러운 호경인 상”을 수상한 강호상 차장이 선정됐다.

강호상 차장은 작년 하반기에 회사동료가 간암말기로 적합한 장기를 구할 수 없어 사경에 처했을 때, 선뜻 자기의 간을 동료에게 이식하여 동료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 선행에 감사의 뜻으로 선정됐다.

한편, 창립기념행사 참석자들은 축하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 공감하여 화한대신 쌀로 축하해, 회사 임직원의 정성을 더하여 모은 쌀을 “천사의 쌀”로 명명하고, 회사소재지인 김포상공회의소에 기탁했다.

김포상공회의소는 기탁 받은 쌀을 복지재단을 통하여 필요한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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