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먼저, 프래차이즈 수준평가는 4년차 지원사업으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중에 직영점1개와 가맹점 10개이상 운영중인 브랜드로 또는 가맹점이 5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들 업체는 6개분류의 146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및 컨설팅 분야부터 브랜드 디자인 R&D 사업, 가맹점주 교육, 가맹점 자금지원등을 추진한다.
또 중소프랜차이즈 육성지원 사업으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중에 직영점수 상관없이 가맹점 10개이상 4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맹사업 경력 1년미만 업체만 가능하다.
단 가맹점수 10개 미만 또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가맹본부는 제외되며, 지원대상은 브랜드별로 지원된다.
주요지원내용은 시스템구축 및 컨설팅지원 5개사, 서비스 R&D지원 5개사, 브랜드 디자인 R&D 10개사가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으로 12개 업체가 대상으로 지원된다. 점포를 운영하는 매장중에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자영업자 또는 가맹점 10개미만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대상이다.
외식업은 직영점포가 2개이상으로 2호점 업력이 최소1년 이상과 서비스업 및 도소매업중에 직영점포가 1개이상이며, 1호점 업력이 최소1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소상공인진흥원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통해 준비된 창업으로 창업성공률를 높일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최근 정부에서 자영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프랜차이즈 육성이 지원되는 만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