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새 커피, 카페 피칸테를 만나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3.25 12:33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준우승 수상 메뉴 선보여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www.caffebene.co.kr)가 새 봄을 맞이해 스페셜 에디션 커피 신메뉴 ‘카페 피칸테’를 출시했다.
카페베네의 새 메뉴 ‘카페 피칸테’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매콤한 향신료인 ‘넛맥(nutmeg)’이라는 새로운 식재료를 첨가하여, 기존 커피 맛에 스파이시한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달콤한 초콜릿을 넣어 보다 풍부한 맛을 가진 특별한 커피다.
카페 피칸테는 지난 2012년 11월 개최된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한 카페베네 커피사업본부 임태민 연구원의 창작메뉴이다. 대회 수상 후 매장 판매를 위해 간편한 제조과정 개발을 거쳐 대중적인 기호에 맞춰 출시됐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카페베네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바램에서 출시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신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 새롭고 스페셜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 피칸테는 오는 4월 10일 까지 한달 간 스페셜 메뉴로 한정 판매 후 올 가을부터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전국 27개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368ml) 기준 5,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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