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외식산업전문가 ‘외식경영관리사’ 40명 첫 배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1.04 08:33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외식산업 전문가들을 육성키 위한 민간자격증으로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 지난해 12월 15일 관련 평가를 진행, 40여명의 1기 자격증 취득자를 발표했다.

이번에 배출된 ‘외식경영관리사‘는 총 40명으로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우송대학교 등의 해당 학과 출신의 졸업생 및 대학원생은 물론 현직 교수를 비롯해서 CJ푸드빌, (주)김가네, (주)마세다린. 다인F&B 등의 24개 외식 업체 종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외식경영관리사’ 는 외식경영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외식산업분야의 전문가로 '식품안전관리'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등 두 가지 과목으로 시행됐다. 각 과목은 과락 40점, 평균60점으로 점수를 합산해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은 “이번 ‘외식경영관리사’의 배출을 통해 외식산업의 선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이미 외식산업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는 분들은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제조 및 가공분야의 체계적인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식경영관리사는 외식업에 1년 이상 종사하거나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슈퍼바이져전문 자격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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