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띠는 공짜! 할인·무료증정 우대마케팅 늘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1.03 14:33
외식업계가 계사년(癸巳年) 흑사의 해를 맞아 뱀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이나 무료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상계와 신림, 시흥, 청담, 홍대, 고양 늘봄농원점에서는 1월 한달 간 뱀띠 고객이 결제 시 냉면쿠폰 2매(1만2천원)를 무료 증정한다.

서초점은 방문고객 일행 중 뱀띠 손님이 2명 이상이면 한우불고기 1팩(500g)을 증정하며, 외국인 고객 전원에게 복조리나 복주머니를 준다.

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 호텔 펜타즈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La goutte)는 1월 말까지 뱀띠 고객이 라구뜨를 이용할 경우 본인은 50%, 동반 10인까지 20%를 할인해준다(주말과 공휴일은 제외). 또한, 부부가 모두 뱀띠인 고객이 라구뜨 이용 시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 씨푸드뷔페 레스토랑 무스쿠스 강남점에서도 1월 말까지 뱀띠(41,53,65,77,89,01년생) 고객이 방문할 경우 본인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복할인 불가, 돌잔치 제외)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불황과 경기침체가 이어지는데다 한파까지 겹쳐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에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에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알뜰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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