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 ‘설레이는 겨울 시즌메뉴’ 출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23 18:33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ABAR)가 ‘설레이는 겨울 시즌메뉴’를 출시한다.

최근 수입맥주의 높아진 인기를 반영하듯 맥주는 여름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세계 각 국의 맥주들이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맞춰 와바는 설레이는 마음을 담은 특별한 겨울 시즌메뉴를 선보였다.

뜨끈한 국물과 다양한 수제 오뎅이 가득해 단연 겨울 최고 메뉴로 꼽히는 ‘한입 가득 매콤 오뎅탕’과 신선한 해물과 가쯔오부시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오코노미야끼’, 고소한 치즈가 듬푹 토핑되어 있는 ‘미스김이 좋아하는 떠먹는 피자’외 총 다섯 종류다.


겨울 메뉴가 다양한 세계맥주와 함께 올 겨울 고객들의 테이블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이번 겨울 시즌메뉴는 추위가 지속되는 3~4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와바 메뉴개발팀 관계자는 “와바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맥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겨울 시즌메뉴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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