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은 11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를 토대로 총 28개 브랜드를 선정,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서 및 엠블렘을 수여했다.
본죽은 가맹본부, 가맹사업자, 계약, 시스템 운영, 관계, 성과 등 총 6개의 특성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기준에서 하반기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특히 계약과 시스템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상생(相生)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재확인했다. 실제로 본죽은 상권 보호를 위해 상권별 출점수를 제한하고, 가맹점의 형평성을 고려한 러닝로열티 제도를 도입, 상대적으로 매출이 적은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본죽 마케팅팀 이진영 팀장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3년 연속 1등급 선정으로 가맹본부 및 브랜드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가맹점과의 공생 발전, 나아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감회가 더욱 뜻깊다”면서 “본죽은 더욱 두터워진 소비자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바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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