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과 한국의 맛 나누는 이색 시식회 열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11 19:33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가족과 외국인들에게 시식회를 마련해 고객 만족 서비스에 나섰다.

엄마와의 추억 만들기 이벤트인 “사랑해요, 엄마(부제 : 블랙스미스에서 엄마와 딸의 따뜻한 저녁 식사 시간을 만들어 드립니다)”와 “한국방문의해 1천만 명 돌파 축하 블랙스미스 김치데이 이벤트”가 그것.

먼저 블랙스미스는 평소 엄마, 가족들과 특별한 정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가장 진정성 있게 적어준 50명을 선정, 엄마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을 선물했다.

12월 5일(수) 블랙스미스 청담점에서 블랙스미스는 오리엔탈치킨샐러드, 안심스테이크&펜네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 에이드음료 2잔으로 구성된 블랙스미스 스페셜 메뉴 ‘I LOVE MOM 세트’가 제공됐다.

응모했던 사연도 예쁜 편지지에 인쇄하여 풍성한 꽃다발과 함께 사연 응모자가 엄마에게 직접 전해 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블랙스미스는 내국인에 그치지 않고 11월에 출시한 한국 식재료 ‘김치’와 ‘막걸리’를 이탈리안 스타일의 요리에 접목한 블랙스미스 퓨전 한식 요리를 외국인 50쌍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해 화제.

한국방문의 해 외국인방문객 1천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기획된 이번 시식회는 “블랙스미스 김치 데이” 이벤트로 지난 12월 7일 최근 오픈한 블랙스미스 청담점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가졌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은 물론 호주, 브라질, 미얀마, 노르웨이, 세르비아, 스위스, 베트남, 체코, 프랑스, 카자흐스탄, 벨기에 등 전세계 23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응모해 3: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한국 음식 마니아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는 한국인 소비자들에게는 가족간의 소중한 정을, 외국인들에게는 새롭게 한국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모두 만족을 줄 수 있는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기획해 특별한 추억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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