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한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폴라 프라이크' 한국 다시온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0.04 10:33
지난 5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플라워 카페 듀셀브리앙에서 폴라 프라이크의 원데이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바 있다.

한국 방문 이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고향에서 진행된 런던 올림픽에서 각종 호텔 오프닝 행사와 파티 연출을 통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런던올림픽기간 첼시에서 진행된 파티에서는 핑크와 레드 컬러 믹스를 주제로 아시안 웨딩 스타일 느낌을 선보였고, 세계적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안개꽃을 사용해 기념일 파티를 어레인지하며 뛰어난 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브리티시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드에서 심사 위원단으로 활동하고, 크리스탈 크루즈사의 지중해 크루즈에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10월에는 인워터 플라워의 초청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라워 디자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 5월에 이어 오는 11월에 폴라 프라이크는 또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자신이 런칭한 원데이 클래스에서 웨딩·파티·컬러의 주제로 가을 느낌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 런칭한 자신의 클래스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폴라 프라이크가 이번 가을 방문에서는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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