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국내 가격 29만9000원···10월 중순 판매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2012.09.27 11:27
구글의 첫 태블릿 PC '넥서스7'을 다음달 중순부터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2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낸털 호텔에서 '넥서스7' 출시 간담회를 갖고 16GB 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을 29만90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노트10.1와 뉴아이패드의 국내 가격이 각각 74만8000원, 62만원(16GB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다만 지난 25일 일본 간담회에서 밝힌 일본 현지 가격 1만9800엔(약 28만원)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휴고 바라 구글 안드로이드 제품개발 총괄은 "28일부터 롯데마트와 하이마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받을 것"이라며 "정식 출시는 다음달 중순 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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