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 패밀리 레스토랑 시대 연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9.13 20:33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최근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에 스시로 발산점을 새롭게 오픈 했다. 종로점, 신사점에 이은 세 번째 지점이다.

스시로 발산점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5번 출구 현웅빌딩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476 m²규모로 180석(홀 140석, 룸 40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보 5분 거리에 아파트 대단지가 인접해 있어 친구 및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고객들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다.

가족 고객들을 위해 주차 공간을 넉넉히 확보 했으며, 독립된 룸 공간을 별도로 만들었다.

스시로는 발산점 오픈을 기념해 ‘3.6.9 쿠폰’ 이벤트를 개최한다. 3회 이용시 2접시, 최대 12회 이용시 2만원 식사권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이다. 예약 및 문의는 스시로 발산점(02-2278-7715, www.sushiro.co.kr)으로 하면 된다.


최세철 스시로 대표는 “종로, 신사점과 달리 주거지역에 위치한 발산점에 대한 반응이 매우좋다” 면서 “고품질의 웰빙 음식인 스시를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배부르게 즐길 수 있도록 스시 패밀리 레스토랑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시로는 일본 전역에 3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1위의 회전초밥 전문점으로 지난 2011년 12월 종로에 1호점을 오픈 하며 한국에 진출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CEO를 역임한 최세철 대표가 스시로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스시로는 50%의 원가율 원칙과 회전레일 350m 이상 움직인 제품은 자동 폐기하는 시스템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고수하고 있다. 또 1,7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적인 스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까지 전국 80개 직영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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