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이라크 火電건설 PM용역 수주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9.06 14:58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은 이라크 화력발전소 및 변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OES(Owner's Engineering Service)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OES(Owner's Engineering Service) 계약은 발주처를 위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 Project Management) 용역을 제공하는 업무로 프로젝트의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관련 용역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라크 정부가 추진하는 발전소 건설사업으로 300MW(150MW*2기) 화력발전소와 400kV 변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한미글로벌이 수주한 프로젝트관리(PM) 용역비는 1690만달러(한화 190억원) 규모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수주를 통해 발전 및 송배전 분야로까지 업무영역을 확대, 해외 유력 PM·CM기업과 같은 토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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