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수의 상대적강세는 만기부담 때문?"-우투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 | 2012.09.05 09:06
우리투자증권은 5일 "프로그램 매수가 강력하게 유입됐던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코스피200은 코스닥스타지수 대비 상당한 초과수익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역전되는 상황이 연출됐다"며 이를 만기부담에 따른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워낙 많은 차익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에 만기부담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며 "다만, 1.75포인트에 고정된 스프레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분석했다.

최창규 연구원은 "0.1포인트의 시장 베이시스에서도 외국인 차익매도는 목격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1.75포인트의 스프레드는 롤오버를 고려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물론 이론가에는 못 미치지만 1.5포인트 이상의 베이시스에 진입한 차익매수라면 롤오버를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 시점에서 스프레드 반등이 이뤄진다면 국내 인덱스물량을 제외하면 차익매도에 대한 부담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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