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식, 먹자니 불안하고 안 먹자니 허전하고…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7.28 10:33
여러모로 기대되는 2012 런던올림픽이다. 마린보이 박태환도 궁금하고, 국민여동생 손연재도 궁금하다.

하지만 이번 런던올림픽의 이슈 경기들은 대부분 늦은 밤이나 새벽에 진행되어 컨디션 조절에도 대비를 해야 한다. 특히 경기 시청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야식인데, 야식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여성들이 많아져 이들은 더더욱 야식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한다.

심야 생중계를 시청하며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치킨, 피자, 족발 등의 배달 메뉴가 선호되지만, 이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야식으로는 위에 자극을 적게 주는 토마토나 삶은 계란, 과일 채소 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메리칸그릴&샐러드 애슐리의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애슐리 투고’는 <애슐리 헬씨클럽 샐러드>를 올림픽 야식으로 추천한다.


닭 가슴살과 삶은 달걀, 베이컨, 오이, 체다치즈, 아보카도, 양상추 등 싹둑싹둑 썰어 담아 발사믹 드레싱으로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샐러드 메뉴인만큼 밤에 먹어도 위에 부담이 없고, 다음날 얼굴이 부을 걱정도 적다.

아무리 그래도 치킨을 절대 놓을 수 없다면, 애슐리 투고 <통살치킨>도 좋다. 뼈 없는 쫄깃한 닭 다리살 후라이드 치킨으로, 300g, 500g 두 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먹더라도 적은 양을 먹는 것이 현명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소량의 치킨을 구입해 허기만 달래는 것이 좋다. 또한 가격도 300g 6,900원, 500g 9,9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에 애슐리 김영길 사업본부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야식으로 인해 고민 아닌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담스러운 메뉴보다는 본인의 건강과 다음날의 컨디션에 대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부담 없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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