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의 ‘고객초청 사전시식회’는 오픈을 앞둔 신규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약 100명의 고객을 초청해 메뉴의 맛과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을 최종 점검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보는 품평회.
그랜드 오픈 전 최종점검 단계로, 참여한 고객들의 설문조사 평가 내용은 해당 매장의 개선 사항으로 적극 활용된다.
사전시식회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블랙스미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동반1인 무료 시식회 기회가 주어진다.
시식회는 블랙스미스의 대표메뉴인 화덕에서 직접 구운 고르곤졸라 피자를 비롯해 다양한 파스타와 샐러드 등 푸짐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현재 6월 오픈을 앞둔 서울 강동역점과 광화문역점의 사전 시식회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계속되고, 각각 시식회 일정은 6월 16,17일과 20일이다.
블랙스미스의 사전시식회는 일반 기업의 세일즈 훈련에서 많이 활용되는 롤플레잉(role playing)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시식회에 참여한 고객들은 매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시설이나 메뉴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특수한 상황까지 연출함으로써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스태프의 대응 모습을 통해 서비스 제공에 대한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하는 등 사전 대비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사전시식회 외에도 매장 수시평가 시스템인 비공개 ‘맛 평가단’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메뉴의 맛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블랙스미스의 메뉴와 서비스를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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