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170개 사 350개 부스 규모로 전년 대비 20% 정도 확대돼 개최되며, 특히 일본, 대만, 중국 등 7개국 14개 사 30여 부스의 국제관이 조성된다.
또 대구시의 해외 자매도시 일본 히로시마에선 식초 음료업체인 센나리, 140년 전통의 미소 브랜드 카네미츠 미소, 포도와인 업체 다사랑, 유제품업체 카도레 등 히로시마의 대표적 특산물업체 4개 사가 참여한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아시아의 대표적 맥주업체인 칭다오 맥주가,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천연색소를 활용한 무지개빛면 및 무지개소스, 기능성 우유, 대만 특산품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Cooking Show, Cafe Show이다. Cooking Show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품을 활용해 유명요리사가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인다.
Cafe Show에서는 로스팅 시연과 커피 기기 사용법, 원두와 생두 구별법 등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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