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치킨 프랜차이즈 모델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5.17 10:33

티바두마리치킨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스타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빠른 시간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인기 있는 스타의 이미지가 인기 브랜드의 이미지로 연결된다는 점 때문에 업계 측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최근 전속모델 가수 장윤정과 계약을 연장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가수 장윤정이 모델로 선정된 2010년 이후 매출액이 20% 증가하는 등 치킨 프랜차이즈 광고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라며 “아이돌 못지 않은 광고효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고 이번 재계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두 마리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스타마케팅을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체인점 매출의 상승과 신규체인점 개설의 일석 삼조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티바두마리치킨은 현재 400개 매장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체인점이 살아야 본부가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성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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