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가맹1호점 오픈..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5.11 12:33
'커피와 음악' 컨셉의 <달.콤커피> 가 가맹 1호점인 외대점을 7일 오픈하고 가맹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달.콤커피 외대점은 대학생들에게 편안하고 트렌디한 공간을 선사 할 예정.

달.콤커피의 세 번째 매장이자 첫 가맹점인 외대점은 기존 직영점보다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와 본사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무장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블랙과 화이트 위주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달.콤커피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피커를 쌓아놓은 오브제와 스마트패드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키오스크로 고객은 오감으로 음악을 만끽 할 수 있다. 2층에 자리잡고 있어 시원한 전경을 제공하는 달.콤커피 외대점은 90석 규모다.


달.콤커피는 외대점 오픈을 기념해, 10일 오후 7시부터 매장에서 '달콤쌉싸름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일단은 준석이들’과 ‘오후’(5WHO) 등 인기 인디 뮤지션이 출연하며, 고객은 달.콤커피 매장을 방문, 미니콘서트를 즐기면 된다. 또한 팥빙수와 큐브빙수, 로열밀크티빙수 등 빙수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달.콤커피 머그컵을 선물한다.

달.콤커피를 담당하는 다날엔터테인먼트 한진우 본부장은 "기존의 커피전문점과는 차별화된 컨셉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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