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 벨기에 와플전문점 점주되나

개그맨 이용식씨가 와플반트 평창동 점주가 됐다.

와플반트(www.wafflebant.com)에 따르면, 지난 4월초에 개그맨 이용식씨가 평창동점의 가맹점 계약을 체결, 오픈했다.

와플반트는 일명 박진희 와플로도 불리우며, 첫 정통 벨기에 와플전문점을 내건 브랜드이다. 지난해 박진희의 와플반트 암사점을 기점으로 브랜드 런칭 7개월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특히 강남일대의 대박신화를 쓰고 있는 노홍철의 데이트녀로 주목 받았던 모델 강현정씨도 어엿한 와플반트 점주이다. 강남역일대와 역사주변은 막강한 경쟁업체가 많은 가운데에서 대박을 일궈내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용식씨는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해 점차 자신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많이 매장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이용식씨는 “우연히 길을 가다 와플을 먹어보게 되었는데 가족들 모두 그 맛에 매료되어 가맹계약까지 하게 되었다”며 “가족들까지 매장운영에 가세하여 평창동 최고의 와플 맛집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와플반트 평창동점은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이며 이용식씨와 그의 가족들은 5월1일 오픈예정을 앞두고 매장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와플반트 홍보기획팀 최현순차장은 "이번 이용식씨와 가맹계약으로 인해 와플반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며 “커피전문점 또는 와플창업을 희망하시는 모든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5월1일 예정되어 있는 오픈식에는 많은 동료 및 후배 개그맨들이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