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車가 닛산 수퍼카 'GTR' 왜건?", 사실은…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 2012.04.03 17:27
출처: 카스쿠프
왜건으로 변신(?)한 닛산 수퍼카 'GTR'이 화제다.

3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GTR' 왜건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포르투갈의 한 쇼핑센터에서 포착된 이 차량은 사실 다른 왜건 차량에 닛산 GTR의 바디킷을 장착한 차로 확인됐다.

베이스 모델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전면부는 GTR의 부품을 그대로 이식한 듯한 모습이다. 휠 역시 GTR의 것과 동일하다.


후면부는 인피니티의 M시리즈를 닮았다. 배기구에서 GTR의 포스를 느낄 수 있다. GTR의 엔진까지 이식했는지 여부는 미지수다.

GTR은 닛산의 슈퍼카로 왜건 모델은 생산되지 않는다. 신형 GTR의 경우 3.8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2.0kg.m의 성능을 낸다. 가격은 1억 6400만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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