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에서도 기술력 돋보이는 창업인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3.26 11:33
최근에는 외식업종의 경쟁력, 포화등 여러 변수에 의해서 기술업종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진입장벽이 일반창업에 비해서 높고 트렌드를 잘 타지 않으며, 자신의 노력에 따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할수 있기 때문이다.

인기있는 기술창업중 하나가 욕실리폼 창업과 함께 자동차외형복원 창업이 오래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욕실리폼을 전문으로 하는 바센의 김찬 대표이사는 4주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욕실리폼 전문창업을 준비할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최근 국토해양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11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무려 1천8백여만대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주민등록수 2.75명당 1대꼴이다. 지난 2001년에 비해 무려 552만대가 증가한 추세다.

이처럼 자동차대수의 증가와 자동차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자동차 외형복원 산업은 국내 수많은 창업 아이템 중 소자본창업, 기술 사업에 있어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일반적인 창업에 비해서 기술력을 가지고 있거나 일정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기술을 습득해야 하기에 다른 업종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의 최철용 소장은 말한다.

하지만 유망한 사업 전망만을 바라보며 자동차외형복원 시장에 도전한 창업자들의 대부분은 영업력 부재와 홍보력 부족으로 안타까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자동차 외형복원 창업에 있어 성공과 실패로 나뉘는 큰 차이점은 바로 고객이 신뢰 하는 브랜드이다.

기술력과 경영노하우 등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비교적 쉽게 터득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브랜드 인지도는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는 것이 현실임을 간과 할 수 없다.

자동차 외형복원 창업자들은 개인 창업보다 상대적으로 실패의 위험성이 적으며, 다양한 지원 및 홍보, 영업력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브랜드파워를 지닌 프랜차이즈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 외형복원 창업시장의 현실을 반영 하여 국내 자동차외형복원 브랜드 세덴에서는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1대1 맞춤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외형복원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8주차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주동안은 자동차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정을 거친후에 4주동안 기술습득에 관한 과정과 실습과정, 현장실습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의 최철용 소장은 "자동차외형복원 같은 기술 창업시에는 본사의 기술의 우수성, 본사의 기술 특허등 다양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한후에 창업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전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유재석, 자녀에 '300억↑재산' 안 물려준다?…"미래는 모르지만"
  2. 2 '흑백요리사' 출연 땅 치고 후회할판…"빚투, 전과, 사생활 논란" 그들
  3. 3 "한국서 10억달러 받는 게 더 쉬웠다"…아빠 건물서 월세 걷던 그 소년[대통령의 직업]
  4. 4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5. 5 "중국요리 훔친 대도둑" 비난에…백종원·정지선 직접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