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오피스텔 물량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세종시에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조감도)를 일반에 분양한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정부종합청사 아래쪽 C24블록에 위치해 공문원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청약 신청금 만으로 청약할 수 있어 전국의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가능하다.
지하 4층 ~ 지상 20층 규모의 1036실로 구성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타입별로 △22A㎡ 328실, 22A1㎡ 2실 △22A2㎡ 4실 △23B㎡ 400실 △23B1㎡ 8실 △24B2㎡ 66실 △24B3㎡ 30실 △24B4㎡ 28실 △24B5㎡ 28실 △24B6㎡ 30실 △30C㎡ 14실 △29D㎡ 34실 △37E㎡ 2실 △39E1㎡ 6실 △39E2㎡ 6실 △43F1㎡ 10실 △43F2㎡ 2실 △44F3㎡ 22실 △44F4㎡ 16실 등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5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다. 인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시세 3.3㎡당 600만~700만원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청약신청금은 군별 100만원(1인당 4개군, 군별 1건 청약가능),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분양조건을 내걸고 있다. 청약 신청은 신한은행 인터넷 접수 또는 신한은행 본/지점에서 창구 접수, 그리고 강남과 세종시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1588-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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