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육박하는 파가니 존다F 박살, "운전자는?"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 2012.01.27 15:08
출처: 지티스피리트
8억 원에 육박하는 슈퍼카가 박살났다.

27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홍콩에서 '파가니 존다 F'가 사고를 당해 크게 파손됐다. 부상자는 없다.

홍콩의 한 시내를 달리던 '파가니 존다 F'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나무와 기둥을 연속으로 들이받았다. 바퀴가 차에서 이탈하는 등 크게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사고 후 스스로 걸어 나왔다.

이 슈퍼카는 차체가 카본으로 만들어져 엄청난 수리비가 들 것으로 보인다.


'파가니 존다 F'는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년에 25대만이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되고 있다. 기본가격은 7억5000만원.

벤츠의 튜너인 AMG의 12기통 7.3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2마력을 낸다. 무게가 1230kg에 불과한 이차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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