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클수록 집값 재미 못봤다

홍혜영 MTN기자 | 2012.01.13 13:55
시가총액이 높은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집 값이 더 많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이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시가총액 월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전년도 같은 달보다 2.7%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의 매매가격 하락률인 0.4%보다 2.3%포인트 더 떨어졌습니다.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2월에는 0.6% 오른 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연속 내림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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