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청약 대박' 조짐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12.21 10:05

신혼부부 특별공급 23.8대 1, 3자녀 특별공급 6.1대 1

경기 하남 미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위례신도시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중 신혼부부·3자녀 특별공급 접수를 받은 결과 57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의 경우 1358명이 접수, 평균 2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63가구를 모집한 3자녀 특별공급에는 386명이 신청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15블록 전용 59㎡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39.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A9블록에는 전용 74㎡에 실수요자가 몰려 신혼부부는 17.6대 1, 3자녀는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은 생애최초·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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