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에서 주행중이던 '페라리 360 모데나'에 화재가 발생했다.
페라리는 최근 중동에서 '599 GTB'가 주행중 불에 탄바 있고 지난달에도 미국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수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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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화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불이 커지기 직전에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차량은 엔진룸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폐차 신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 360 모데나의 가격은 2억을 호가한다. 8기통 3.6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94마력, 최대토크 38.0kg.m의 힘을 낸다. 가격은 2억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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