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 사장은 가구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하자내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사장은 점검 후 가진 대책회의에서 임직원들에 대해 "세종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치의 누가 없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입주민들이 이사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 전 보수를 완료할 것과 기타 미흡한 부분은 원인과 대책을 마련, 입주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종시 첫마을 1단계 25개동 2242가구 중 분양주택 1582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2개월간 입주를 실시한다. LH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303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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