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쇼 2011'이 오는 27일(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진행된다.
매년 커피 시장의 규모가 커지듯, 올해 10회를 맞는 서울카페쇼는 전 세계 18개국 280개 업체가 참여하고, 전시면적 역시 지난해 대비 8,000㎡ 가량 늘어난 총18,378㎡에 달해 총 900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화려한 초콜릿의 변신을 볼 수 있는 ‘쇼콜라티에 경연대회’, 엔제리너스 커피의 ‘나도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등의 경연대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커피와 영화를 주제로 한 테이블데코공간 ‘카페 드 시네마’, 영국의 전통 차문화와 시음법을 소개하는 ‘애프터눈 티파티’, 세계 최고의 커피전문가들을 초대한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커피 산업을 더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꾸몄다.
한편,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서울카페쇼를 통해 ‘아이러브 엔제리너스커피’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나도 엔제리너스 바리스타’는 엔제리너스 홈페이지(www.angelinus.co.kr)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신청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에스프레소 이론 교육, 엔젤 머신, 각종 원재료를 이용한 커피 만들기 등 엔제리너스커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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