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노인 가사·간병지원 서울 전 자치구로 확대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1.11.10 09:23

서울시 광진·중랑·금천에 재가노인지원센터 추가

서울시가 집으로 직접 찾아가 저소득층 노인에게 가사·간병을 지원하는 재가노인지원센터를 광진구·중랑구·금천구에 추가해 25개 자치구에 총 29개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재가노인지원센터가 추가 선정되며 65세 이상 노인 및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성 질환자 2500명에게 지원되던 재가서비스 대상자는 3000명으로 늘어난다.

시는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인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활동이 가능한 노인이 저소득 어른에게 가사·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老老)케어 사업 참여자를 내년엔 4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요양서비스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재가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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