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지구의 '위시티블루밍'아파트 분양 방송을 보고 분양사무소를 방문한 고객 중 1명에게 157㎡(47평) 전세 입주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위시티블루밍은 3단지 1435가구, 5단지 91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 2010년 11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시행은 청원건설이, 시공은 벽산건설과 GS건설이 맡았다.
이 아파트 시행을 맡은 청원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다 보니 일부 계약 취소 물량이 나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게 됐다"며 "추첨을 통해 3단지 로열층 전세입주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방송을 보고 계약을 체결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붙박이장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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