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대상 '세종 더샵' 청약 첫날 2.25 대1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11.02 19:17
포스코건설은 '세종 더샵' 공무원 특별공급 첫날인 2일 총 797가구 모집에 1792명 청약해 평균 경쟁률 2.2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공급은 1차 청약에서 10개 주택형 가운데 7개가 하루 만에 모집 가구를 넘겨 마감됐다. 특히 '더샵 레이크파크' 84㎡ C타입은 90가구 모집에 594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중앙행정타운의 생활 편의성, 중앙호수공원과 원수산 등 친환경 요소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동구 봉무동에 분양하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도 지난 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5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65㎡에 394명이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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