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벨기에 '와플' 시장 열기 뜨겁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0.28 15:33
와플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와플브랜드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와플과 커피에 관심있는 창업자라면 꼭 알아봐야 할것 같다.

먼저, 벨기에 와플의 한국화를 추구하는 '벨코와플'(www.belkowaffle.com)은 정통 벨기에 리에주와플과 신선한 커피를 함께 즐길수 있는 테이크아웃&홀매장형 와플-커피전문점이다.

현지에서 직수입한 원재료와 와플기기를 이용해 전통방법으로 구워내고 있다. 이런 특징으로 리에주 와플 본연의 맛과 깊이있는 질감을 느낄수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또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베코와플'만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벨기에 정통 와플전문점인 '와플반트'(www.wafflebant.com)는 브랜드 런칭 7개월만의 가맹점 100호점(계약건수 포함)을 돌파했다.


벨기에 정통 와플전문점인 와플반트는 배우 박진희가 매장을 오픈해 눈길을 끌면서 서울.경기 지역을 벗어나 부산점까지 오픈했다.

김철웅 대표는 “점주 겸 전속모델인 배우 박진희의 든든한 지원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협찬, 그리고 온라인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맹점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가맹점들의 탄탄한 입소문을 통한 구전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와플반트는 포화상태인 커피전문점 시장에 사이드 메뉴였던 와플을 벨기에 정통방식 그대로 구워 화려한 토핑으로 배부른 와플이 아니라 정통 플레인 와플 그 자체의 본연의 맛이 많은 고객들로 하여금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이라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이외에도 쌀로만든 와플카페 와플킹(www.waffleking.kr)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와플킹은 쌀로 만든 건강한 와플을 사이드 메뉴로 개발해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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