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가 서울지역 1층 상가분양가를 비교분석한 결과, 대략 대략 5억 4000만원 가량의 실투자금으로 상가분양이 가능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54,358개 점포, 총 면적 9,438,076.26㎡를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서울 지역내 분양중인 상가의 각 층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하 1층이 1512만원, 지상 1층이 3540만원, 지상 2층이 1722만원, 지상 3층이 1661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지하 1층과 지상2, 3층은 3.3㎡당 분양가와 점포분양가격이 1층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이었다.
서울상가 지상2층의 3.3㎡당 분양가는 1722만원이었으며 평균점포 분양가격은 5억 6500만원대였다. 지상 3층 역시 3.3㎡당 분양가가 지상 1층의 절반에 못 미치는 1661만원대로 나타났다.
분양가만 놓고 보았을 때는 지상 2층과 3층이 수익률 측면에서 지상 1층에 비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자산가치만을 판단할 경우 지상 1층이 우수하겠지만 안정적인 업종의 임대가 확정된 상가라면 고층부의 임대 수익률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가는 유통과정상 직거래 방식이 아니라 시공사, 시행사 등의 중간마진과 마케팅비용을 감안해야 한다는 특성이 있어 전반적 분양가 흐름은 불경기에도 일정선 이상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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