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풍감량 스타들, 최고는 누구? ⑪이영아

머니투데이 유재은 인턴기자 | 2011.10.05 10:40
ⓒ방송화면캡쳐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빼 놓을 수 없는 단어는 바로 '폭풍감량'이다. 외관을 점점 중시하면서 다이어트 열풍도 식을 줄 모르는 것. 이에 많은 스타들도 다이어트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요즘 가수 현진영의 다이어트 인증 샷이 공개되며 폭풍감량이 화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그는 다이어트 전 거구의 모습과 현재 날렵한 턱 선이 돋보이는 사진을 동시에 올려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 것.

다이어트 열풍을 실감케 하는 프로그램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선 매주 이희경과 권미진이 몸무게를 줄여나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권미진과 이희경은 11주 만에 각각 35kg, 24kg을 감량하고 초인적인 그들의 능력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희경은 50kg대로 진입하며 노력의 성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가수 김지수도 체중 감량한 모습을 그의 신곡 '가을이 오네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드러냈다. 영상 속 김지수는 날렵해진 턱 선으로 체중감량 성공을 입증한 것이다.

방송인 주영훈 또한 지난 달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무려 15kg을 감량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당시 MC 김용만이 "못 보던 분이 있다"고 농담을 던질 정도였고 주영훈은 "딸을 생각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디어냈다"고 밝혀 감동어린 다이어트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우리집 여자들'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강소라는 '1초 강호동'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거구였던 과거를 공개했다. 배우가 되기 위해 무려 20kg을 감량한 강소라는 72kg까지 나갔던 거구 시절을 공개하며 연극영화과를 꿈꿨던 그때를 설명했다. 그녀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우 이수경도 다이어트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고자 했다. 그녀는 다이어트 도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빅토리'의 여자 MC로 출연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극의 몰입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스타들도 있다. 배우 김명민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 환자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위해 체중 20kg이상을 감량해 그의 연기 열정을 입증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 이동욱도 카리스마 연기를 위해 최근 16kg을 감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 배우 이영아 또한 과거 체중감량 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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