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유혹'하는 '소개팅 男' 되기위한 방법은?

머니투데이 유재은 인턴기자 | 2011.09.28 15:11
쌀쌀해진 가을에는 날씨 못지않게 패션스타일도 소개팅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요소로 손꼽히곤 한다. 성별을 떠나 패션 스타일과 같은 외형적인 요소가 첫인상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시한 소개팅패션은 자신의 신체적 단점을 커버해 이성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소개팅에서 어떤 스타일의 아이템을 착용해 이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

◇ 트렌디한 그린컬러 팬츠

ⓒKBS 스파이 명월 방송캡쳐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매력적인 연기와 패셔너블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던 이켠은 깔끔한 화이트 체크 셔츠와 심플한 그린 컬러 팬츠를 매치해 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그가 입은 팬트는 '컴바인 포맨' 제품으로 모던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 심플한 그레이&블랙 컬러 매치


ⓒMBC 몽땅 내 사랑 방송 캡쳐
지난 6일에 방송된 MBC 몽땅 내 사랑에서 윤두준은 편안한 캐주얼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간절기에 딱 맞는 그레이 컬러 카디건과 블랙 컬러의 '코오롱스포츠 에버그린' 티셔츠로 센스 있는 가을 캐주얼 룩을 연출한 것. 이러한 패션은 웨어러블 해보이면서도 실속 있는 옷차림으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 패션의 완성은 발 끝

ⓒKBS '노리코 서울에가다' 캡쳐
패션의 완성은 '발 끝'이라는 말이 있듯 신발이 때로는 사람의 얼굴이 되기도 한다.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신는 '컨버스 화'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캐주얼은 물론 믹스매치 패션에도 잘 어울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데 제격이다.

배우 공유와 이홍기처럼 전체적인 룩에 잘 어울리는 컬러의 컨버스를 선택해 안정적인 코디를 선보일 수도 있고, 류승범과 같이 정장에 절대 어울릴 수 없을 듯 한 강렬한 컨버스로 기존의 상식을 깨뜨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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