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으로 뭉친 안경점...프랜차이즈 경쟁력 갖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9.26 19:33
안경 유통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룩옵티컬'은 지난 6월 첫 사업설명회 이후 개인 안경점 또는 타 프랜차이즈 안경점에서 룩옵티컬로 전환한 7개 안경원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8월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84% 신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룩옵티컬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신촌점의 경우 매출이 340% 신장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현재 오픈 된 룩옵티컬 44개 매장은 월 평균 7천 만원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으며, 가맹점 계약건수도 크게 증가해 가맹 계약 후 대기중인 점포가 약 80여 개에 이르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한편, 안경 유통기업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은 지난 21~22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 안경점장 및 본사 프랜차이즈 담당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in-win Partnership 워크샵’을 개최했다.

전문 경영컨설턴트인 삼일 PwC 김이식 이사의 ‘안경업계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브랜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안경시장에서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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