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국채 10년물 수익률 사상최저... 유로 급락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1.09.08 21:54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사상최저인 1.823%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장 클로드 트리세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는 기준금리를 동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제 하방 리스크가 강화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 전망치를 모두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유로화가 급락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런던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8분 현재 전일대비 1.0% 하락해 1.3958달러/유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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