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는 비싸다'라는 인식깨져,,추석 선물로 각광받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9.05 16:33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에다 잦은 폭우로 인한 과일 값 급등, 굴비 어획량 감소 등으로 올 추석 선물 0순위에 자리매김한 품목은 바로 ‘한우’가 되었다.

소비자들 또한 과거 ‘한우는 비싸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한우세트를 많이 찾게 되고 이것은 결국 한우업계의 절정의 대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의 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번 한우 추석선물세트의 일평균 매출이 작년 예약 판매 기간 대비 80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등심, 국거리, 불고기, 찜갈비 등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만 선별된 ‘한우 종합세트’와 최상급 구이용 한우로만 구성돼 맛과 모양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한우 명품세트’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다하누의 사골곰탕, 떡갈비, 육포, 고로케 등 한우로 만들어진 가공식품 세트 또한 평소보다 400%가량 판매가 증가하며 연일 매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에 다하누가 운영하는 영월, 김포 다하누촌, 온라인 쇼핑몰 다하누몰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영월과 김포 다하누촌 중앙광장내 위치한 본점과 명품관점에서는 사전 주문한 일반 예약 고객들에게는 다하누의 명품 한우로 구성된 다양한 세트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기업체 선물세트 예약과 10개 이상 대량 주문고객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전화주문으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하누 홈페이지 (www.dahanoo.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 또한 10% 할인가가 적용되며,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인 곰탕세트와 떡갈비세트, 육포세트를 10개 구매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10+1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매 방법은 다하누몰 홈페이지로 접속해 해당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며 “준비해놓은 물량이 소진되지 않도록 재 수급에 있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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