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케냐 아벨 키루이, 남자 마라톤 우승

머니투데이 박재원 인턴기자 | 2011.09.04 11:17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케냐의 아벨 키루이(29)가 2시간 7분 38초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키루이는 지난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답게 30km 이전부터 선두로 나서며 월등한 거리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2위는 케냐의 빈센트 키푸르(2시간 10분 06초)가 차지했으며 에티오피아의 페이사 릴레사(2시간 10분 32초)는 3위를 기록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