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활용도 높은 시유지 매각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1.08.30 11:15

다음달 15일까지 온비드 통해 공개 매각

서울시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93-4번지 토지 등 시유재산 11필지 2552.3㎡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재공개 매각되는 시유지는 최고 999㎡에서 최저 31㎡ 등으로 다양하며 지목이 모두 대지로 민간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토지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주요 시유지로는 △종로구 평창동 93-4번지 △강동구 둔촌동 600-2번지 △송파구 문정동 83-23 등이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온비드에 매각 공고를 하며 매수를 원할 경우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15일까지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공개매각의 최초예정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1인 이상 최초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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