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소금의 '솔티 커피' 맛보셨나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8.08 10:33
탐앤탐스가 여름 아이스 음료로 유기농 토판염을 사용한 소금 커피를 출시했다. 바닐라 시럽을 넣은 솔티 라떼와 캬라멜 시럽을 넣은 솔티 탐앤치노, 피칸 파우더를 넣어 호두 맛을 내는 솔티넛 탐앤치노 3종류다.

커피의 단 맛을 내기 위해서는 설탕 바닐라 캬라멜 등 달콤한 시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탐앤탐스 솔티 커피는 달콤한 시럽과 소금을 함께 사용해 더 깊은 맛을 낸다.

에스프레소와 시럽, 그리고 약간의 소금을 가미해 더 달콤하고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소금 커피는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만에서는 내국인 뿐만이 아니라 한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꼭 찾아서 사 먹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탐앤탐스 솔티 커피는 일반적인 천일염이 아닌 건강에 좋은 토판염으로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토판염은 청정 갯벌을 단단히 다져서 갯벌 바닥에 있는 소금을 그대로 채취,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얻어낸 자연 그대로의 소금을 말한다.

탐앤탐스가 솔티 커피의 재료로 사용하는 토판염은 토판염 생산 전문 기업 솔트리(SOLTREE)가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도의 서남해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소금으로 일반 천일염보다 훨씬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소금 업계 최초로 한국 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을 받아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임을 입증한 제품이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팀장은 “탐앤탐스 솔티 커피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마시면 갈증도 해소하고 탈수 증상도 예방할 수 있는 고급 웰빙 음료”라며 “한층 더 달콤하고 깊은, 풍부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솔티 커피 3종은 압구정본점, 청담엠넷점, 청계광장점, 이태원점, 홍대파크점, 논현1호점 등 서울 40여 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솔티 커피 구매 시에 프리미엄 친환경 토판염 샘플 또는 머그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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