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80여 개 매장 중 57개 매장을 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탐앤탐스(대표 김도균, www.tomntoms.com, @TOMNTOMS_COFFEE)는 7월 들어 야간 시간대 매출이 급상승했다. 아이스음료의 판매가 늘어나는 여름 시즌은 커피전문점의 대표적인 성수기다.
탐앤탐스는 7월 들어 밤 시간대 방문객이 급증하며 야간 시간대인 밤 12시에서 7시 사이 매출이 15% 가까이 늘어났으며, 특히 심야 시간인 새벽 2시에서 7시 사이 매출이 17% 이상 뛰어 오르는 등 열대야에 지친 도시인들의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상권과 유동인구에 따라 매장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탐앤탐스는 커피전문점 최초로 24시간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2005년 로데오본점을 시작으로 24시간 매장을 매년 10개 이상씩 꾸준히 늘려 오고 있으며, 홍대입구 신촌 압구정동 이태원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등 대도시 주요 상권에도 24시간 매장을 지속 개설 중이다.
홍대점과 신촌점 등 대학가 24시간 매장은 인근 상권에서는 이미 랜드마크로 꼽힐 만큼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팀장은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에 야식으로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갓 구운 프레즐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 피서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말 야간 시간대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탐앤탐스의 주요한 정책인 24시간 매장을 향후에도 꾸준히 늘려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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