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반전,시스루…유행 패션 다있어' 엠넷 20's 초이스 베스트 패션은?⑦정모

머니투데이 백송이 인턴기자 | 2011.07.08 09:01

지난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2011 엠넷 20's 초이스'에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송중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번 시상식은 국내 시상식 최초로 유트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돼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시상식 패션 또한 화제.

가장 먼저 핫 트렌디 뮤지션상과 핫 블루카펫 스타상의 2관왕을 차지한 그룹 '에프엑스'는 트렌디한 시상식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강렬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선호하는 그룹답게 이번 시상식에서 또한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엘로우 컬러를 메인 컬러로 해 멤버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많은 여성 스타들이 반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핫 S라인 종결자 상을 수상한 이하늬는 파란색의 반전 원피스로 섹시미와 함께 시원함까지 더했으며, 그룹 '카라'의 강지영은 평소 보여주던 청순한 이미지에서 탈피, 블랙 반전 드레스로 섹시미를 뽐냈다. 또한, 제시카 고메즈는 등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시상자로 나선 배우 박수진은 앞부분은 브라운 가죽 소재로 돼 있지만 뒷부분이 시스루인 반전드레스로 섹시함을 더했다.

이날 가장 인기 컬러는 화이트. 실제 많은 스타들이 화이트 컬러의 패션을 선보였다. 가수 김형준은 화이트 슈트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주며 개성있는 패션을 선보였으며, 그룹 '트렉스'의 정모와 배우 김남진 또한 화이트 슈트로 깔끔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흰색의 튜브톱 드레스로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뽐냈으며, 배우 강소라 또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청순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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